메모의 힘 메모의 힘 예병일 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언젠가 나는 월트디즈니의 존 페퍼 회장이 참석한 행사를 감독한 적이 있었다. 행사가 끝난 후 나는 로비에서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그를 지켜보았는데, 그는 수시로 양복 주머니에서 인덱스 카드를 꺼내 메모를 하고 있었다. 그저 .. 그룹명/예병일의 경제노트 2011.11.16
가치 있는 삶이란...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가치 있는 삶이란...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예병일 2011년 10월 20일 목요일 나는 젊은 시절부터 다음과 같이 생각해왔다. '인간은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뭔가 공헌하기 위해 존재한다. 친절한 말을 건넨다든지, 미소로 사람을 대한다든지 하는 사소한 일이라도 좋다. 주위에서 '당신이 있어 행.. 그룹명/예병일의 경제노트 2011.10.22
때로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인내하기 때로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인내하기 예병일 2011년 10월 18일 화요일 "나는 투자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헛스윙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타석에 서 있으면 투수가 제너럴모터스를 47달러에 던진다. US스틸은 39달러에. 아무도 스트라이크를 선언하지 않고, 기회를 잃.. 그룹명/예병일의 경제노트 2011.10.22
포기와 전진, 그리고 위산일궤(爲山一簣) 포기와 전진, 그리고 위산일궤(爲山一簣) 예병일 2011년 10월 17일 월요일 "예컨대 흙을 쌓아 산 모양을 만든다고 가정해보세. 겨우 한 삼태기 분량의 흙을 채우지 못한 채 일을 그만둔다면 바로 내가 그만둔 것이라네. 예컨대 땅을 평평하게 고르는 일을 생각해보세. 비록 한 삼태기의 흙을 갖다부었을 .. 그룹명/예병일의 경제노트 2011.10.22
행복은 "저걸 가졌으면"이 아니라 "지금 소유한 것들이 없었다면"이란 생각에서 행복은 "저걸 가졌으면"이 아니라 "지금 소유한 것들이 없었다면"이란 생각에서 예병일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사람은 자신이 소유하지 못한 것을 보면 곧 "저걸 가졌으면"하고 바라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런 마음에서 불만이 생겨난다. 만족과 행복을 느끼기 원한다면 "지금의 내 소유물들이 만일 없었.. 그룹명/예병일의 경제노트 2011.10.16
'What If...' 질문법으로 시작하는 미래 'What If...' 질문법으로 시작하는 미래 예병일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현재의 상황에 사로잡혀 있으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현실은 상상력을 억누르게 마련이다. 이 문제를 극복하는 한 가지 방법은 'What If' 질문을 통해 관습적인 단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1.. 그룹명/예병일의 경제노트 2011.10.16
스티브 잡스가 남긴 것..."당신이 위대한 일이라고 믿는 것을 하세요" 스티브 잡스가 남긴 것..."당신이 위대한 일이라고 믿는 것을 하세요" 예병일 2011년 10월 6일 목요일 말은 사람을 주눅 들게 만들기도 하지만 용기를 줄 때도 있다. 잡스는 수많은 명연설을 남겼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말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1984년의 매킨토시 제품 발표회에서 28세의 .. 그룹명/예병일의 경제노트 2011.10.08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라. 그것이 우리의 목표다"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라. 그것이 우리의 목표다" 예병일 2011년 9월 28일 수요일 우든 감독님은 단 한 번도 이기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정말 단 한 번도! 감독님은 대신 이렇게 말씀하셨다. "경기에 너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어라. 그것이 우리의 목표다." "모든 것을 쏟아 부어라. 그러면 행.. 그룹명/예병일의 경제노트 2011.09.30
자기경영과 달리기, 걷기 자기경영과 달리기, 걷기 예병일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육체적인 건강 증진도 달리기의 훌륭한 장점으로 꼽히지만 정신적으로 건강해지는 것도 그 못지않게 훌륭한 장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달리기를 하면 육체만 달리는 게 아니라 정신도 함께 달리기 때문이다. 사실 수많은 질병들의 원인은 스트레.. 그룹명/예병일의 경제노트 2011.09.24
버리지 않으면 얻기도 힘듭니다 버리지 않으면 얻기도 힘듭니다 예병일 2011년 9월 19일 월요일 "업스케일 전략에 따라 리노베이션조차 힘든 수십 개의 리조트를 문 닫는 과정은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취하는 게 있으면 버리는 것도 있어야 한다. 경제든, 정치든, 그것이 선택의 본질 아닌가. 살기 위해 우선 버려야 했고, 직원과 고객을.. 그룹명/예병일의 경제노트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