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 225 와 후집 134 채근담 전집(前集) 1 도덕을 지키고 사는 사람은 한때 적막하지만, 권세에 아부하며 사는 사람은 언제나 처량하다. 이치를 완전히 깨친 사람은 사물 밖의 사물, 즉 재물이나 지위 이외의 진리를 보고, 육체 뒤의 몸, 즉 죽은 뒤의 명예를 생각한다. 차라리 한때 적막할지언정 만고의 처량함.. 그룹명/채근담 201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