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지치고 겁에 질린 상태로 도대체 내가 저 위에서 무슨 짓을 하는 건가 하는 회의에 빠질 때면 윈스턴 처칠의 말을 떠올린다. "지옥을 통과하는 중일 때는 계속 가라." 그는 산악인이었음에 틀림없다. (258p) 크리스 워너 & 단 슈민케 지음, 권오열 옮김 '극한의 리더십 -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는' 중에서 (비전과리더십) "지옥을 통과하는 중일 때는 계속 가라." 산악인이자 기업가인 부샤르가 힘들 때면 항상 떠올리는 처칠의 말입니다. 나의 판단이 옳다면, 그래서 내가 설정한 목표가 옳은 것이라면, 남은 것은 인내와 끈기입니다. '계속 가는 것'이지요. 혹시 지금 '지옥'을 통과하는 중이십니까? 아무리 지치고 힘들더라도 여기 지옥에서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처칠의 말을 떠올리며 계속 가는 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