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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근육을 키우는 `3초법칙'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치 쓰레기차 같아요. 절망감, 분노, 짜증, 우울함 같은 쓰레기 감정을 가득 담고 돌아다니거든요. 쓰레기가 쌓이면 자연히 그것을 쏟아버릴 장소를 물색하게 되지요. 아마 그대로 내버려두면 그들은 당신에게 쓰레기를 버릴 거예요. 그러니 누군가가 얼토당토않게 화를 내고 신경질을 부리더라도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그냥 미소를 지은 채 손을 흔들어주고는 다른 일로 주의를 돌리세요. 제 말을 믿으세요. 틀림없이 전보다 더 행복해지실 겁니다." (36p) 데이비드 폴레이 지음, 신예경 옮김 '3초간' 중에서 (알키) 살아가면서 남의 이야기에 상처받고 마음 속 깊이 새겨두는 사람이 많습니다. 남의 말에 신경을 쓰느라 자신의 일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있지요. '마음 근육'이 거의 없는, 행복..

세상은 딱딱하다. 두려움 없이 씹어라

괴테는 말한다. "세상은 죽이나 잼으로 만들어져 있지 않다." 그러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딱딱한 것들을 두려움 없이 씹어야 한다. "목에 걸려버리든가, 소화해내든가 둘 중 하나다." 현자는 단단하고 굳은 것들에 의해 단련된다. (58p)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데키나 오사무 엮음, 이혁재 옮김 '괴테, 청춘에 답하다'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세상은 녹록지 않습니다. 무얼 하나 이루려면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앞에 놓여 있는 장애물이 너무 힘겨워보여 지레 포기하기도 하고 중도에 그만두기도 합니다. '파우스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을 쓴 대문호(大文豪)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1832). 그는 소설가이자 시인, 극작가, 철학자, 과학자, 정치가, 법률가로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