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계피차 만드는 과정은:
통계피는 깨끗이 씻어 건져 놓아요.
저는 생강을 건조시켜서 사용하는데요. 그냥 생 생강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 내지 말고 썰어서 넣어도 좋아요. 껍찔째 사용 하는게 좋다고 어른들은 말씀하시데요.
약탕기나 도자기 제품으로 된 그릇에 생강과 통 계피 넣어 끓이세요. 저는 탕기에 3시간 정도 고온으로 삶았어요. 스테인레스 그릇을 사용하면 빠른 시간내에 만들수 있겠지만 저는 약 재료 사용할 때는 꼭 탕기를 이용해요.
생강과 계피를 함께 넣지 말고. 생강 따로 끓이고 계피 따로 끓인후 함께 섞어서 드셔야 차의 향과 맛이 그대로 살아 난다고 해요. 전통차 강의 하시는 분들은.....
저는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던데....^&^ 번거로워서 함께 넣고 푸욱 고았어요.
3시간 고운거여요. 껍질들은 모두 고운체에 걸러 내요.
맑은 계피 생강차가 되었죠.
조금 식힌 후에 꿀이나 흑설탕을 넣어 저어서 드셔요. 넘 뜨거울 때 꿀을 넣으면 영양소가 파괴됩니다.
고명으로 곶감 있으면 손질해서 넣어 드세요 울 시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곶감인데....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사용했어요.
대추는 물에 깨끗이 씻어 돌려 깍기해서 씨앗을 제거 해서 채썰어 놓아요. 호도도 있음 넣으세요. 고소하니까요.
곶감.호도.잣.대추.꿀 넣어서 드셔요. 여름에는 얼음 띄워서 날이 차가울때는 따뜻하게 데워서 드셔요.
아..참..곶감은 먹기 직전에 넣어야 불지 않아요.
한 병 가득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신랑 퇴근하면 션하게 한잔 드려 보세욥... 분명 사랑 받을 거여요....^&^
* Tip: 한약 재료를 끓일 때는 스덴 용기를 사용하면 약 성분이 화학적인 반응을 일이킬 수 있다고 해요. 질그릇이나 약탕기를 이용하면 더 좋겠지요.*
*Tip: 생강이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고 땀을 나게 하여 우리 몸의 노폐물을 자주 배출 시켜 준다.
계피의 따뜻한 성분이 있어 추위를 타는 사람들이나 몸과 손발의 차가운 기운을 풀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운이 쇠약하거나 소화기능이 약해 찬 것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들에게도 효능이 있다. 구역질이 나거나 입맛이 변했을 때도 효과적이다. 자양강장, 흥분, 발한, 해열, 진통, 건위 정장작용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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