切(きり)がわるい
끝맺기에 마땅치 않다
조금만 더 쓰면 지금 쓰는 글이 끝나는데 중도에 다른 일을 해야 할 경우, 혹은 한두 개만 더 맞추면 조립이 끝나는데 일손을 놓아야 할 때가 있지요? 이럴 때 바로 ‘切(き)りが 惡(わる)い:끝맺기에 마땅치 않다’는 표현이 딱 맞아떨어집니다.
이와 반대되는 상황은 ‘切(き)りが良(い)い:끝맺기에 좋다’입니다.
(예)いまは切(き)りが 惡(わる)いので止(と)められない:지금은 끝맺기에 마땅치 않으므로 그만둘 수 없다.
A:山口(やまぐち)くん,ご飯(はん)を食(た)べに行(い)きましゅう.
B:ちょっと仕事(しごと)の切(き)りが わるいので, もう5分(ごふん)待(ま)ってください.
A:さっきもそう言(い)いましたよ.切(き)りがありませんね.
B:もう少(すこ)しで終(お)わりますよ.
A:야마구치군, 밥 먹으러 갑시다.
B:일을 끝맺기에 좀 적당치 않은데, 5분만 더 기다려 주세요.
A:아까도 그렇게 말했잖아요. 끝이 없네요.
B:조금만 더 하면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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