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적은 남은 날들을 아름답게 108

[스크랩] 죽음을 앞둔 어느 노철학자의 말 / 월터 새비지 랜더

죽음을 앞둔 어느 노철학자의 말 / 월터 새비지 랜더 나는 그 누구와도 싸우지 않았노라. 싸울 만한 가치가 있는 상대가 없었기에. 자연을 사랑했고, 자연 다음으로는 예술을 나는 사랑했다. 나는 삶의 불 앞에서 두 손을 쬐었다. 이제 그 불길 가라앉으니 나 떠날 준비가 되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