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예병일의 경제노트

좋은 팀장의 6가지 마음가짐...팀원이 가장 중요하고, 고객이 나의 존재이

유앤미나 2009. 9. 30. 15:24

좋은 팀장의 6가지 마음가짐... 팀원이 가장 중요하고, 고객이 나의 존재 이유이며, 항상 110퍼센트를 제공한다  
예병일 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 2009년 9월 22일 화요일
* 좋은 팀장의 6가지 마음가짐
 
1.팀원이 가장 중요하다
2.고객이 나의 존재 이유다
3.유익한 비용과 유해한 비용을 구분한다
4.긍정적인 자세로 임한다
5.항상 110퍼센트를 제공한다
6.차별화를 시도한다
(8p)
데이비드 프리맨틀 지음, 조자현 옮김 '이런 팀장 1명이 회사를 먹여 살린다 - 팀장과 CEO의 리더십 실천 노트'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좋은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바람직한 리더의 모습을 향해 노력하다보면 하루하루 좋은 과장, 좋은 팀장, 좋은 CEO가 되는 것이지요.
 
영국의 항공사 경영진으로 일했던 데이비드 프리맨틀 박사는 좋은 팀장은 '6가지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참고할 만한 내용들입니다.
 
무엇보다 그들은 '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더는 팀원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겁니다.
존 헤이스가 영국 뉴캐슬의 존 루이스 백화점에 전무로 첫 출근을 했을 때, 그는 직원들이 이용하는 출입문에 서서 출근하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환영인사를 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CEO를 만나는 것이나 자기 책상에 앉아 있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헤이스 전무는 출입문에 서서 자신의 새로운 팀에 대해 생각했고, 그 순간부터 그는 팀원들을 위해 존재했던 것이었습니다. 첫날부터 매장을 둘러보면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데 업무 시간 대부분을 할애했습니다. 좋은 팀장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좋은 팀장은 또 '고객이 나의 존재 이유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팀장 자리를 준 것도, 자신의 팀을 최고의 자리로 올려주는 것도 모두 고객이라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습니다.
 
그들은 또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임합니다. 절대 '남의 탓'을 하지 않고 자신의 실수, 실패에 대해 변명하지 않습니다. 열정과 신념에 차 있고 겸손하며 실패에서도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요.
프리맨틀 박사는 "오늘 하루를 '예스'의 날로 정해보라. 어떤 요청과 제안에도 '예스'라고 답하고, 팀원들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어 부각시켜보라"라고 조언합니다.
 
좋은 팀장은 또 항상 '110퍼센트'를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자신에게 요구되는 목표와 일을 줄이려고 애씁니다. 방어적으로 목표를 정하려하고, 일을 적게해보려 시도하곤 합니다.
그러나 좋은 팀장들은 110퍼센트, 즉 100%보다 더 많이 주려 노력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경쟁 우위를 갖게되고 더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된다는 것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하면 고객 만족도가 올라가고, 팀원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면 팀원들의 업무 의욕과 사기가 올라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요.
 
"윗사람의 110퍼센트 정신은 아랫사람들에게도 전염된다.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주는 상사를 보아왔던 팀원들은 위급한 순간이나 어려운 도전에 부딪혔을 때 상사와 똑같은 행동을 취하게 된다."
 
좋은 리더의 6가지 마음가짐. 우리가 배워볼만한 바람직한 리더의 모습입니다.
 

CEO, 리더십,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