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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매일 아침 ‘성공의 외침’

유앤미나 2007. 9. 17. 03:24
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글쓴이 : 하얀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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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성공의 외침’ ..

아침마다 노래하듯 외쳐라

자리에서 눈을 떴을 때 ‘어유 지겨워. 또 하루야?’라는 허무주의에 빠지는 직딩은 목표가 없는 사람이다. 눈을 뜨자마자 머리는 맑고,아침에 해야 할 일이 영상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직딩은 확고한 목표가 있거나 최소한도 하루의 계획 정도는 가지고 사는 사람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우리의 젊은 직딩들은 하루의 계획조차 준비하지 않은 채 아침을 맞는다. 아침은 그렇게 무방비로 맞아야 하는 시간이 아니다. 아침 시간에 그 날 하루의 성패가 결정된다. 아침시간 성공을 30번 합치면 1개월이 성공이다.

군대에 다녀온 3년차 직딩 K는 요즘 아침마다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곡조는 가끔 바뀌는데 가사는 매일 똑같은 한 소절이다.

“아아 오늘도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K는 처음 그렇게 노래하지 않았다. 그의 대학선배이며 아버지인 K회장이 아들에게 요구한 것은 노래가 아니었다. 그냥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또는 출근 전에 ‘아 오늘도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를 외치라고 권했다.

K는 큰 목소리로 외치기가 싫었다. 아니 아침에는 모든 것이 싫기만 했던 K. 아버지가 하도 외치라니까 마지 못해 하다가 문득 그 외침의 효력이 자기 몸에 성욕처럼 치솟는 것을 느꼈다. 효력이란 그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목표를 세운 것이다. 그해 말까지 책 30권을 읽자는.


성공체질을 형성하려면

그 목표를 세우고 나서 또 변한 것이 있다. 에이 이왕 하려면 기분 좋게 하자. K는 기분 좋게 하기 위해 곡조를 붙여 노래를 불렀다. 핑클이나 god의 빠른 노래,또는 서태지의 ‘난 알아요’나 김건모의 ‘짱가’ 곡에다가 가사만 ‘아 오늘도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를 붙여서 불렀다.

그러자 정말 여러 가지가 잘 되기 시작했다. 우선 회사에 지각하는 일이 없어지고,없는 돈에 택시 타는 일도 없어지고,인간관계 좋아지고,밤시간 같이 보내주는 여자친구 더 많이 생기고. 일이 잘 안 풀린다 싶은 모든 직딩은 아침에 눈뜨자마자,또는 집을 나서기 직전에 외치라. K처럼 노래 곡조에 맞추어도 좋다. 가장 좋기는 심호흡을 한 번 하고,진지하게 두손을 머리 위로 활짝 벌이고,큰 소리로 외치는 것이다.

외치기 싫거든 그래야 여자친구 많이 생기고,그래야 매일밤 여자 죽일 힘이 솟아난다고 믿으라. 키신저는,‘권력은 최음제보다 여자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했다. 여기서 권력을 성공이라 바꾸어 놓아도 된다. 외치는 데 돈도 안들고 힘도 안든다. 그 외침은 일단 청각을 통해서 뇌로 전달되고,가슴으로 해서 무의식에 저장된다. 무의식에 저장된 그 외침은 마침내 전신을 누비는 체질로 변한다. 그 체질이 성공체질이다.

K는 한 열흘 정도 해보더니,좋은 일은 아무 것도 안 일어났다고 그만두려했다. 아버지 K회장이 술 사주면서 달랬다.

“야. 이탈리아어를 배우는데 열흘 해보고,이탈리아 사람처럼 말이 안나온다 해서 포기한다면 그거 말이 돼? 안돼?” K는 좋은 선배 있어 참 좋겠다.

/코리아 드림미디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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