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좋은 글 중에서
인생에서 희생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자기 머리 위에 남을 올려놓지 말라는 말이 있다. 나는 못났다는 생각에 지나치게 많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지 말라는 의미로 쓰이는 말이다. 지나친 비관주의든 두려움이든 불안이든 그것은 내가 허용하기 때문에 내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인생을 지리멸렬 살고 싶지 않다면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메시지를 몰아내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 말하는 것이 왜 두려운가, 양창순》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