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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나이 들기..."자신을 혹사시키지 말라"

나는 매일 빼놓지 않고 운동을 합니다. 미국 LA 집에서는 매일 운동기구로 유산소 운동을 해요. 나는 또 무엇이든지 과도하게 빠지지(overindulge) 않습니다. 특히 술이 그렇습니다. 우리 웨일스 사람들은 술 많이 마시는 걸로 유명하죠. 나는 와인과 코냑, 샴페인을 즐기지만 절대로 과음하지 않아요. 마약이 횡행하던 1960년대에도 나는 마리화나나 코카인 같은 데 빠지지 않았어요. 20년 전쯤 나는 '나이 들어도 노래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했고 그 결과 '나 자신을 혹사시키지 말자(Don't abuse yourself)'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내가 파워 넘치는 엔터테이너로 계속 살려면 그렇게 해야만 했습니다." 한현우의 '33년만에 내한 톰 존스 인터뷰' 중에서(조선일보, 2016.3...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돈이 많든 적든,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인생만 살 수 있기에 지나버린 시간은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그러니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왜 나는 유명해 지지 못할까?'라고 고민하기 보다'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