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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의학박사가 말하는`피부에 하루 5분만 투자하면 확 달라진다

유앤미나 2012. 4. 1. 21:37

 

피부가 예뻐지는 초간단 셀프지압법


우리 몸의 기운이 흐르는 통로인 경락. 이 경락을 자극해주는 것만으로도 피부는 건강해지고 예뻐지게 된다. 값비싼 화장품을 사는 것도, 부작용이 염려되는 수술도 아니다.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내 손으로 직접 하는 초간단 셀프지압법을 소개한다.


노화를 방지하고 예민한 피부에 면역을 높여주는초간단 셀프지압법 5가지

지압이 피부에 좋은 이유


얼굴은 몸 속 내장 기관의 건강을 표시하는 바로미터. 지압을 자주 하면 기혈순환이 활발해져서 여드름이나 기미, 잔주름 같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잠시 짬을 내서 할 수 있는 것이 지압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지압 요령

엄지손가락의 지문 부위가 닿은 상태에서 수직으로 눌러주어야 하며, 누를 때는 손가락에 힘을 빼고 팔에 힘을 실어서 누른다. 누르는 힘은 일정하게 한다. 한 부위당 3초 정도 눌렀다 떼는 것을 3번 정도 반복한다. 맨손 지압을 하는 것도 좋으나, 지압봉을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다.


주름을 예방하는 5가지 생활 수칙

1. 습관적으로 피부를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린다.
2. 세안할 때 찬물로 패팅하기. 특히 날씨가 조금 서늘해지면 따뜻한 물로 얼굴을 씻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얼굴이 쉽게 늙는다. 클렌징 단계에서는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되, 마지막 단계에서는 찬물로 얼굴을 패팅하면서 피부에 긴장감을 주도록 한다.
3. 표정 관리로 주름을 예방할 것. 표정이 지쳐 있으면 특히 입가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항상 입꼬리를 올리고 미소짓는 표정을 짓도록 하자.
4. 시력 관리해주기. 시력이 나쁘면 자꾸 눈살을 찌푸리게 되고, 그러면 양 미간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5. 너무 높은 베개는 베지 말 것. 고개가 아래로 꺾이면서 목에 주름이 생긴다.


이런 순서로 지압하세요

· 백회 _ 양쪽 귓구멍을 머리 꼭대기 쪽으로 연결했을 때 만나는 곳.
· 상성 _ 이마 가운데 머리카락 난 부위 정중선 위쪽으로 2cm 지점.
· 양백 _ 눈썹의 정중앙에서 위로 약 2cm 올라간 지점. 표면이 약간 꺼진 듯한 느낌이 드는 곳.
·인당 _ 양 눈썹 사이 정중앙.
· 태양 _ 눈썹의 바깥쪽 끝과 귀 윗부분 사이의 움푹하게 들어간 곳.
· 사백 _ 눈 밑 가운데 지점에서 아래로 약 2cm 내려간 곳.
· 영향 _ 코 날개 바깥쪽 2cm 되는 곳.
·인중 _ 코끝과 입술 사이 정가운데 지점.
· 관료 _ 바깥쪽 눈꼬리 아래로 내려가서 광대뼈 아래 움푹하게 들어가는 곳.
· 지창 _ 입술 바깥쪽 약 0.8cm 떨어진 곳.
· 협거 _ 아래턱 모서리와 귓방울을 연결한 선의 중간 지점에서 앞쪽으로 약 1cm 떨어진 곳.
· 승장 _ 입술 정중선 아래로 약 2cm 내려간 곳.
· 청궁 _ 귀의 바로 앞부분. 손가락을 대고 입을 벌리면 움푹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곳.


건조한 피부에 물을 주는 셀프지압법

·합곡 _ 손등에서 엄지와 집게손가락 뼈가 만나는 곳.
· 태충 _ 엄지와 둘째 발가락 사이의 고랑을 쓸어 올라가다 보면 움푹 들어가는 곳.
· 삼음교 _ 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6cm 올라간 곳.
· 족삼리 _ 무릎 바깥쪽 아래로 약 6cm 내려간 곳.
· 음릉천 _ 무릎뼈 아래, 안쪽으로 경골과 만나는 곳.
· 수분 _ 배꼽 위로 약 2cm 올라간 지점.
·관원 _ 배꼽 아래로 약 6cm 내려간 지점(단전).
·격수 _ 일곱 번째와 여덟 번째 등뼈(흉추) 사이의 오목한 곳에서 좌우 양 옆으로 약 3cm 떨어진 곳.
· 신수 _ 두 번째와 세 번째 허리뼈(요추) 사이의 오목한 곳에서 좌우 양 옆으로 약 3cm 떨어진 곳. 허리선이 있는 부분.
· 용천 _ 발바닥을 오므렸을 때 八자 모양의 주름이 만나는 곳.


보습과 미백 효과가 있는 당귀쑥팩

당귀와 쑥은 보혈, 진정, 미백 효과가 있고 찹쌀과 꿀은 보습에 좋다. 이 네 가지 재료를 혼합해 얼굴에 발랐다가 세안을 하면 피부가 굉장히 촉촉해지며,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사람의 메마른 피부에 특히 좋다.


준비물

당귀, 쑥, 찹쌀, 꿀


이렇게 하세요

1. 당귀와 찹쌀분말 각 1티스푼에 쑥액 10∼15ml를 섞은 다음 꿀 반 티스푼을 넣어 걸쭉하게 갠다.
2. 이것을 얼굴에 고루 펴 바른 후 20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일주일에 2회가 적당하다.


예민한 피부를 든든하게 만드는 셀프지압법

· 합곡 _ 손등에서 엄지와 집게손가락 뼈가 만나는 곳.
· 태충 _ 엄지와 둘째 발가락 사이의 고랑을 쓸어 올라가다 보면 움푹 들어가는 곳.
· 삼음교 _ 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6cm 올라간 곳.
· 중완 _ 명치와 배꼽을 잇는 선의 가운데 지점.
· 관원 _ 배꼽 아래로 약 6cm 내려간 지점(단전).
·백회 _ 양쪽 귓구멍을 머리 꼭대기 쪽으로 연결했을 때 만나는 곳.
·간수 _ 아홉 번째와 열 번째 등뼈(흉추) 사이의 오목한 곳에서 좌우 양옆으로 약 3cm 떨어진 곳.
· 신수 _ 두 번째와 세 번째 허리뼈(요추) 사이의 오목한 곳에서 좌우 양옆으로 약 3cm 떨어진 곳. 허리선이 있는 부분.
· 용천 _ 발바닥을 오므렸을 때 八자 모양의 주름이 만나는 곳.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먹자

마늘 _ 마늘은 만병통치약으로 불리기도 할 만큼 효능이 다양하다. 한국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사스(SARS)에 저항력이 강한 것은 김치에 들어간 마늘 성분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마늘에는 해독, 살충 효과는 물론 종기와 부스럼을 해독시키는 효능도 있다. 양파 _ 열을 내려주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으며, 정신을 안정시키기 때문에 불면증에도 좋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혈당을 낮추는 효과까지 있는 훌륭한 건강식품. 감자 _ 감자는 "알레르기 질환의 방패"라고 불릴 정도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좋은 채소. 감자를 먹으면 피부 점막이 정화되고 소화도 잘된다. 게다가 열량이 높지 않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그만. 각종 채소 _ 대부분의 채소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오이, 호박, 가지, 당근 등의 야채를 자주 먹으면 피부 면역력에 아주 좋다. 단,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것이 비타민C를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


투명하고 갸름한 얼굴로 만들어주는 셀프지압법

아기 피부처럼 맑고 투명하게!

우유세안법


피부가 칙칙하고 푸석푸석할 때, 또는 각질이 많이 생겼을 때 우유로 세안을 해보자. 진정과 보습 효과도 있어 자주 해주면 피부 나이가 거꾸로 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렇게 하세요

1. 깨끗하게 클렌징한 후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손에 묻힌다.
2. 우유를 묻힌 손으로 얼굴을 가볍게 두드려준다.
3. 3분쯤 패팅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그 다음 반드시 찬물로 마무리한다.

· 백회 _ 양쪽 귓구멍을 머리 꼭대기 쪽으로 연결했을 때 만나는 곳.
·상성 _ 이마 가운데 머리카락 난 부위 정중선 위쪽으로 2cm 지점.
·양백 _ 눈썹의 정중앙에서 위로 약 2cm 올라간 지점. 표면이 약간 꺼진 듯한 느낌이 드는 곳.
· 인당 _ 양 눈썹 사이 정중앙.
· 태양 _ 눈썹의 바깥쪽 끝과 귀 윗부분 사이의 움푹하게 들어간 곳.
·사백 _ 눈 밑 가운데 지점에서 아래로 약 2cm 내려간 곳.
· 영향 _ 코 날개 바깥쪽 2cm 되는 곳.
· 인중 _ 코끝과 입술 사이 정가운데 지점.
· 관료 _ 바깥쪽 눈꼬리 아래로 내려가서 광대뼈 아래 움푹하게 들어가는 곳.
·지창 _ 입술 바깥쪽 약 0.8cm 떨어진 곳.
· 협거 _ 아래턱 모서리와 귓방울을 연결한 선의 중간 지점에서 앞쪽으로 약 1cm 떨어진 곳.
· 예풍 _ 귓불 뒤쪽에서 약간 아래쪽. 턱뼈 아래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 곳.
· 풍지 _ 목덜미 가장자리의 오목하게 들어간 곳.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는 셀프지압법

· 합곡 _ 손등에서 엄지와 집게손가락 뼈가 만나는 곳.
· 태충 _ 엄지와 둘째 발가락 사이의 고랑을 쓸어 올라가다 보면 움푹 들어가는 곳.
· 삼음교 _ 안쪽 복사뼈에서 위로 6cm 올라간 곳.
· 음릉천 _ 무릎뼈 아래, 안쪽으로 경골과 만나는 곳.
·양릉천 _ 바깥쪽 정강이뼈를 손가락 끝으로 쓸어 올라가면 손가락이 걸리는 부분(무릎뼈 바로 아래).
· 곡지 _ 팔꿈치를 안으로 굽혔을 때 생기는 주름의 바깥쪽 끝부분.
·관원 _ 배꼽 아래로 약 6cm 내려간 지점(단전).


자외선에 지친 피부 오미자차로 달래기

오미자는 시고 짜고 달고 쓰고 매운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다섯 가지 맛이 나는 만큼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등 오장에 두루두루 좋다. 피부가 하루종일 자외선에 지치고 피로해진 느낌이라면 오미자차를 마셔보자. 오미자차를 수시로 마시면 면역력이 좋아지고 피로도 쉽게 풀린다.

도움말을 주신 이은미 박사는요…

이은미 여성한의원과 한방에스테틱을 운영하고 있는 한의학 박사. 몸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피부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고자 한의사로는 처음으로 국제피부미용사 자격을 취득, "이은미 한방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창안하기도 했다. “피부는 약이나 고급 화장품이 아닌 관심을 먹고살아요. 얼마나 관심을 가져주느냐에 따라 각종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고 노화도 더디어지죠.” 또한 얼굴은 몸 속 건강의 거울이나 마찬가지.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트러블은 모두 몸 속의 문제와 연결된 신호탄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피부에 약간의 트러블만 생겨도 무조건 약이나 화장품부터 찍어 바르는 태도부터 고쳐야 하며, 원인부터 차근차근 풀어가는 게 순리라고 조언한다. “우리 몸의 경락(기가 움직이는 길)이 막히면 건강 자체에 문제가 생기면서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게 돼요. 수시로 경혈을 자극해 기를 살려주는 지압을 해주는 것도 피부를 건강하고 예쁘게 유지할 수 있는 지름길이지요

출처 : 산골 전원주택이야기
글쓴이 : 성지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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