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예병일의 경제노트

대나무가 높이 자랄 수 있는 것은 마디가 있기 때문

유앤미나 2010. 6. 26. 18:18

대나무가 높이 자랄 수 있는 것은 마디가 있기 때문  
예병일 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 2010년 6월 24일 목요일
속이 빈 대나무가 높이 자랄 수 있는 것은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때때로 돌이켜보면서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210p)
닛케이 벤처 지음, 권혁기 옮김 '경영의 맞수' 중에서 (비즈니스북스)
가끔은 멈추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멈춰서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갈 길을 계획해야 합니다. 그래야 오래 가고, 멀리 갈 수 있습니다.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16세 때부터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일했고, 훗날 혼다를 창업한 혼다 소이치로.
그는 "속이 빈 대나무가 높이 자랄 수 있는 것은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때때로 돌이켜보면서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경제노트에서 해답은 항상 가장 빤한 곳에 있다, 내가 차마 쳐다보지 못하는 그 곳에 있다는 말씀을 드렸었지요. 그 곳을 쳐다보기 위해서라도, 멈춤의 시간, 마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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