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시작하고, 내가 먼저 변화하기... 인간관계를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마인드입니다. 가정에서건 직장에서건 사회 전체에서건 그렇지요.
하지만 많은 경우 나는 바꾸지 않고 시작하지 않은채, 다른 사람을 바꾸려 시도합니다. 그래서는 좋은 결과가 나오기 힘듭니다.
CEO 등에게 명상을 지도해주고 있는 저자는 "내가 먼저 시작하고 내가 바뀌면 상대는 내가 원하는 대로 바뀐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인간관계는 상대를 얼마나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 만나는 사람이 내 평생의 반려자일까요?"
저자는 이 질문이 이렇게 들린다고 말합니다. "내가 그 사람의 평생 반려자로 죽을 때까지 믿음과 사랑을 줄 수 있을까요?"
다른 질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직원이 나를 배반하지 않을까요?"는 "나에게 끝까지 충성할 수 있을 만큼 내가 그 직원에게 믿음을 줄 수 있을까요?"로 들립니다.
"지금 사장이 나와 맞는 사람일까요?"는 "내가 그 사장과 안좋은 일이 생기더라도 끝까지 잘 맞출 수 있을까요?"로 이해가 됩니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까"는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내가 어떻게 활동해야 할까?"로, "어떻게 하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살 수 있을까?"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로 들린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내가 먼저 바뀌고 내가 먼저 시작하는 것...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