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포도와 설탕(지난번엔 설탕을 포도와 설탕을 동량으로 했더니 넘 많았고 이번엔 적당히)
소금 아주 조금!!(소금은 단맛을 내기위해서 조금만)
모든 음식의 재료는 싱싱해야지만 제맛이 나듯이
[포도쨈은 아주 싱싱하고 달작지근한 포도로 만들어야 아주 맛이 좋답니다.
포도가 싱싱하지 않으면 약간 시큼한 뒷맛이 생기니깐 주의 하세요.]
짝지가 맛있는 포도라면서 두 박스를 신청한 포도가 도착하여
냉장고에 든 포도를 다 꺼내 포도잼을 ..
깨끗이 씻은 포도는 체에 받혀 일단 물기를 제거합니다.
양파잼처럼 전 포도를 설탕에 재우지않고 만들어봅니다.
냄비에 포도를 넣고 은근히 약한불에 끓이면 원액이 불리된답니다.
원액을 따로 덜어내고..
중간에 따로 덜어내는 이유는 끝까지 함께 끓이면
포도잼 색깔이 이뿌지가 않더라구요.
이뿌죠?
남은 건더기는 체에 걸러서 ..
원액 ~
색깔 이뿌죠?
포도 원액을 넉넉히 만들어 따로 보관하셨다가 생수와 함께 섞어 드시면 쥬스가 되는것이랍니다.
분리한 원액을 다시 냄비에 붓고 설탕을 3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센불에 졸이세요.
이때 소금도 같이 넣어서
다른 가스렌지에는 잼을 담은 유리병을 소독합니다.
그래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자리를 떠지말고 .. ㅋㅋ
정성이 들어가는 잼입니다.
다 되었는지는 찬물에 잼을 떨어뜨려 동글동글해지면 완성입니다.
두번째 만들어 본 포도잼~~
첫번째보다는 두번째가 더 훌륭합니다요.
역시 모든일에는 연습이 최고입니다요.
눈으로 보기에 농도가 묽어야지만
완성되었을때 농도가 덜 진하답니다.
첫번째는 넘 빡빡하게 진했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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