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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

유앤미나 2007. 9. 17. 21:52
오늘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



캐나다의 라코크라는 문학가가
"오늘"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경고의 글을 준 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짧은 인생은 이상하다
어린아이는 "내가 큰 아이가 되면...."이라고 말한다
큰 아이는 "내가 성인이 되면...."이라고 말한다
성인이 되어서는 "내가 결혼을 하면...."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결혼한 후에는 그는
또 "내가 은퇴하면...."이라고 말한다
마침내 은퇴하였다
그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거기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을 뿐
모든 것은 이미 지나가 버리고 말았다
아! 늦게 깨달았다
현재 살고 있는 그 가운데에 인생이 있다는 사실을...".


신은 우리에게 "오늘"이라는 값진 선물을 줍니다
하지만 그대는 그 소중한 선물을
너무 대수롭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 선물의 포장을 뜯어
내용물도 보지 않고 내동뎅이치면서
내일은 더 큰 선물을 줄 거라는 헛된 기대로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 있지는 않은지요?


박/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