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안도 가는 길 (차 안에서)
바다와 하늘 마음도 맑아진다.
아직 이른 시간 해가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해수욕장 풍경
멀리 산의 부드러운 선들이 가슴에 들어 온다.
낯선 물건이다. 어촌의 실감이 든다.
다리가 무척 길다.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지. 2016년의 오늘 비안도 가는 길에서 느낀 이 감동을 소중히 보관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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