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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녀를 성공으로 이끈 `정트리오`어머니의 교육법

유앤미나 2013. 11. 30. 16:28

자녀를 성공으로 이끈 '정트리오'어머니의 교육법 자녀를 성공으로 이끈 이원숙식 교육법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성실도 습관이 된다. 이씨는 자녀들을 키우며 늘 처음 습관을 제대로 들이기 위해 애썼다. 피란 길에도 피아노를 싣고 갔고, 여름 휴가를 갈 때도 피아노 강사를 동반해 자녀들이 하루도 연습을 쉬지 못하게 했다. ‘극성 엄마’라는 눈총도 받았지만, 무엇이든 일단 시작하면 매일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는 데 익숙해진 아이들은 이후 언제나 성실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갖는 사람이 되었다.

아이의 재능을 일찍 발견하는 것이 좋다

“생후 6개월 된 아이를 물에 집어넣어 수영을 가르친다 해도 나는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수영선수가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기 때문이다.” 이씨의 말이다. 이씨는 아이의 재능을 일찍 발견하고 바른 습관과 성실성을 길러줄 수 있도록 조기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씨의 7남매도 처음부터 바로 적성을 찾은 것이 아니다. 엄마가 어릴 때부터 다양한 세계를 접하게 해주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발견해준 것이다.

자녀에게 거짓말하지 않는다

교육의 기본은 신뢰에 있다. 부모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가운데 하나가 아이들과 무심코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다. 신뢰하지 않는 부모에게 아이는 제 속내를 털어놓지 않는다. 이씨는 다섯째 아들 명철씨가 16세 때 ‘시험 잘 보면 자동차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가 우등 성적을 거두자 ‘거짓말쟁이’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 정말 차를 사준 일이 있을 만큼 철저히 약속을 지켰다.

실수를 야단치지 않는다

부모들이 저지르는 잘못 가운데 또 한 가지는 아이를 야단쳐야 할 때와 격려해주어야 할 때를 분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할 때는 따끔하게 야단쳐야 하지만 실수를 할 때는 모른 척 넘어가거나 격려해주는 것이 좋다. 실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저지르는 시행착오에 불과하다. 아이들은 실수를 통해 경험하고 성장하는 존재임을 잊어선 안 된다.

칭찬거리가 아닌 것을 칭찬하지 않는다

“넌 정말 예뻐” “넌 정말 똑똑해” 하는 식으로 무턱대고 아이를 칭찬하지 말라. 자칫 아이를 오만하게 만들거나 오히려 열등감에 빠지게 할 소지가 있다. 칭찬은 아이를 격려하려고 하는 것이지 우쭐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다. 애정과 신뢰는 표현하되 “머리를 그렇게 묶으니까 예쁘다” “한 번 들은 노래를 그렇게 잘 따라 부르니 참 똑똑하구나”와 같이 구체적으로 칭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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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부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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