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후회하는 세가지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좀 더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충실하게 보낸 하루가 행복한 잠을 가져다 주듯이
충실하게 보낸 인생은 행복한 죽음을 가져다 준다.
-Leonardo da Vinci-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약4:14)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각 사람마다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계20:13~14)
이것은 둘째 사망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어느날 갑자기 죽음의 절망이 닥치기 전에..
이미 늦었다고 한탄하기 전에, 무릎꿇고 회개함으로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나의 미래와 나의 생명을
맡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혜자]의 태도일 것입니다.
언제나 죽음을 대비하면서..
조금만 더 베풀고, 지금보다 더 참고,
더 감사하고 행복하기로 다짐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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