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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백을 채워가는 사랑/칼린 지브란

유앤미나 2012. 6. 21. 17:17


      여백을 채워가는 사랑/칼린 지브란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 안거든 
      그에게 온 몸을 내맡기라. 
      비록, 그 날개 안에 숨은 칼이 
      그대를 상처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할 때는 
      그 말을 신뢰하라. 
      비록, 북풍이 정원을 폐허로 만들 듯, 
      사랑의 목소리가 그대의 꿈을 
      뒤흔들어 놓을지라도.
      

출처 : 50-70대의사랑과 추억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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