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색의 향기

삶의 길, 예술의 길

유앤미나 2008. 4. 3. 15:32
삶의 길, 예술의 길

“예술은 길게 봐야 해.
절대 인기를 먹고 살 수는 없는 게 예술가야.
쉽게 평가받으려고 하지 마.
한 이십 년 누가 알아주지 않으면 어떤가.
그저 갈 길을 가면 되지.
그러다보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는 거지.
못 받으면 또 어떤가.
그저 갈 길을 가면 되는 거야.”

- 이지혜, ‘미완성을 꿈꾸는 곽훈 화백을 찾아’ 중에서 -

예술가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고되지요.
그러나 내 길을 묵묵히 가다보면 언젠가는
세인들의 호평도 따라올 수 있겠지요.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내가 남에게 좋은 평을 받으려고 사는 것은 아니지요.
내 삶에 충실하고 묵묵히 삶에 임하다보면
좋은 평도 얻을 수 있는 게 인생이지요.
내가 얼마나 행복하고, 내가 얼마나 만족하고 사는가가
더 중요한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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