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이 1℃만 떨어져도 생명 활동이 저하! 체온이 떨어지면 체내의 3,000여 가지 필수 요소는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활동을 하지 못한다.
현대인의 체온이 떨어진 이유
1.근육운동과 츅체노동을 하지 않는다.
현대인은 걷지 않고, 움직이지 않고, 짐을 들거나 옮기지도 않아 힘을 쓸 일이 없는, 말하자면 근육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생활을 한다. 근육을 쓰는 운동이나 몸을 움직이는 노동을 해서 땀이 날 때 체온은 1℃ 상승한다. 체온이 평균 체온보다 1℃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로 강해진다.
2. 물을 너무 많이 마신다.
혈액을 맑게 한다는 명분하에 하루에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수분도 과하게 섭취하면 몸에 해롭다. 한방에서는 이를 수독이라는 말로 경고하고 있다. 몸에 수분이 과하게 많으면 복통, 설사, 구토, 식은 땀, 콧물, 재채기, 잦은 소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요통이나 무릎 통증 등을 일으킨다. 과다한 수분은 몸에 냉증을 가져오고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3. 자주 과식을 한다.
인간의 체열을 생산하는 큰 장기는 근육, 간, 뇌 등이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그것을 소화시키기 위해 혈액이 위에 모이고, 열 생산이 많은 장기인 근육이나 뇌로 흘러가는 혈액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그래서 대사가 느려지고 체온도 오히려 떨어지는 것이다. 반면 단식을 하는 동안 체온이 평균 0.3~0.5℃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4. 몸을 차게 하는 음식을 과다하게 먹는다.
한방에서는 몸을 차게 하는 식품을 음성식품이라고 하여 구별하고 있는데, 우유, 밀가루 음식, 화이트 와인, 맥주, 녹차, 백설탕, 과자, 잎채소, 대두, 바나나, 파인애플, 귤, 레몬, 멜론, 식초 마요네즈, 흰살 육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같은 식품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현대인은 최근 몸을 차게 하는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다.
5. 일생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스트렛스가 오래 지속되면 혈관이 가늘어져 전신의 세포로 가는 영양이나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고 대사가 떨어지며 급기야는 체온도 떨어져 몸이 차가워진다. 이렇게 체온이 1℃ 떨어지면 면역력도 약해진다. 또한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심장이나 폐, 위, 비뇨기, 내분비장기 등 자율신경에 악영향틀 미친다.
6. 화학약품과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을 즐겨 먹는다.
해열, 진통제, 스테로이드호르몬제, 항암제 이외의 화학약품과 식품첨가물, 보존료, 식품 내의 잔류 농약 등의 화확물질은 체내에 들어오면 반드시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같은 화확물질이 인체에 들어오면 스트레스를 일으켜 교감신경을 긴장하게 만들고 혈관을 수축시키며 혈류를 악화시켜 몸을 차게 만드는 것이다.
7. 가볍게 샤워만 하고 입욕하지 않는다.
샤워 목욕으로 몸의 오염 물질은 씻어낼 수 있지만, 욕탕에 들어가는 입욕을 통해 몸 깊은 곳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같은 목욕 방법의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확연히 그 효과의 차이가 드러난다.
8.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인체는 여름의 고온다습한 날씨에 적응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하루 종일 에어컨을 사용해 몸을 차가운 상태로 만든다. 그러면서도 몸을 차게 하는 여름 음식을 습관적으로 챙겨먹고 있으며 뭐든지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게 먹고 있다.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겨울보다 여름에 냉증으로 인한 결림, 통증, 설사, 감기, 생리통, 생리불순 등의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 건강잡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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