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부자들의 성공 습관 베스트5
[1위] 다른 사람의 좋은 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든다 - 빌 게이츠
2007년 포브스지 선정 세계 갑부 1위인 빌 게이츠(William Henry Gates III) 어록 중엔 이런 말이 있다. ‘괴짜들에게 친절히 대하라. 그들이 당신의 보스가 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이 말에서 볼 수 있듯 빌 게이츠는 새로운 생각·도전의식을 가진 사람들 습관이나 말을 귀담아 들어 자기 것으로 만드는 뛰어난 능력이 있다. 이는 빌 게이츠가 세계 최고 갑부 위치에 있으면서도 교만하지 않은 채 세계적 리더 1위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 2003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사장 겸 회장을 지낸 그는 1955년 10월 미국에서 태어나 하버드대를 나왔다. 2005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이기도 했다. 카리스마 있는 소신과 일관된 경영원칙은 그의 브랜드이기도 하다. 빌 게이츠를 우뚝 서게 만든 3가지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자퇴…빌 게이츠는 최고 명문 대학인 하버드대 법학과에 입학했지만 앞으로는 컴퓨터시대가 온다는 것을 예견한 후 과감히 자퇴했다. 이 결단은 그가 20세에 세계적 컴퓨터 회사를 세우게 만든 계기가 됐다.
▲ 아내…빌 게이츠는 아내를 만나기 전까진 돈만 많이 벌었으나 아내(멜린다)를 만난 뒤엔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되돌리는 데도 관심을 쏟게 됐다.
▲ 기부…빌 게이츠는 보유재산과 기부금액수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 일반 사람보다 독서량이 5배 - 워런 버핏
세계 부자 2위인 워런 버핏(Warren Edward Buffett) 은 16세 때 사업 관련 책을 수백 권 독파한 독서광이었다. 워런 버핏의 유명한 하루 일과는 부자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참고 자료가 된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 사무실에 나가면 자리에 앉아 읽기 시작한다. 읽은 다음엔 8시간 동안 다른 사람과 통화한다. 또 읽을거리를 집으로 갖고 가서 저녁에도 통화한다.’
정보 싸움이 곧 투자의 성공인 주식시장에서 워런 버핏이 마이더스 손으로 불릴 수 있었던 것은 이 같이 독서습관에서 비롯됐다. 1930년 8월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가수 피터 버핏, 기업인 하워드 버핏 등 2명의 아들을 뒀다. 2007년 포브스지선정 세계 갑
부 순위 2위인 그는 1965년 버크셔 헤더웨이를 인수하기도 했다.
[3위] 매일 다른 사람들과 점심식사를 한다 - 하워드 슐츠
스타 벅스 회장인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가 무엇보다 중시했던 게 바로 인간 중심의 경영철학이다. 그는 “회사의 최우선이 직원들이고, 그 다음이 고객이다”고 말할 만큼 사람을 중시한다. 매일 다른 이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는 그의 습관이 이런 경영철학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하워드 슐츠의 유명한 일화가 있다. ‘텍사스 지점의 한 관리자가 강도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그 소식을 들은 하워드 슐츠는 그날 밤 비행기를 타고 텍사스로 가 죽은 관리자 가족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고 텍사스 점포를 처분한 비용을 모두 그 직원의 가족부양과 아이들 교육비로 헌납했다. 그의 이런 사람 중심적 마인드가 커피 매장을 전 세계적으로 4만개까지 확장시킨 힘이다. 1953년 7월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노던 미시간대를 졸업했다.
[4위] “해보기나 했어?” - 고 정주영 회장
이 말은 생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일궈냈던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의 삶을 대변하는 말이다. 정 회장은 살아있을 때 “이봐 했어? 해보기나 했어?”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한다. 정 회장의 또 다른 유명한 말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란 말이 있다.
이런 도전정신과 진취적 사고방식은 가난한 집 장남으로 태어나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한 정 회장이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회사와 건설사를
만든 원천이 됐다. 1915년 11월 태어나 2001년 3월 21일 세상을 떠난 고인은 강원도 통천 송전소학교를 나와 1998년 현대건설 대표이사 명예회장,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을 지낸 기업인이자 정치인이다. 국민훈장 무궁화장, 국민훈장 동백장, 자이레 국가훈장과 2001년 제5회 만해상 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5] 사람들과 쉽게 포옹하라 - 오프라 윈프리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는 ‘나는 교황과도 쉽게 포옹할 수 있다’고 말할 만큼 그 사람이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건 낮건 간에 쉽게 다가가 편하게 해주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특히 출연자들과의 포옹은 토크로 풀 수 없는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만든다.
오프라 윈프리의 이런 모습은 시간이 흐를수록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고 따뜻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1954년 1월 미국 태생인 그녀는 테네시주립대 대학원을 나와 출판편집인과 방송 진행자(MC) 등으로 이름을 날렸다. 1986년 ‘오프라 윈프리 쇼’ 전국방송을 시작했다.
1985년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 2005년 국제 에미상 방송인상을 받기도 했다. 오프라 윈프리를 성공하게 만든 상징적 3가지는 다음과 같다.
▲ 피부색…오프라 윈프리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피부색이 지금은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자신감의 상징으로 바뀌었다.
▲ 편지…오프라 윈프리는 팬 관리의 하나로 직접 팬레터에 답장을 쓴다.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법칙 중 하나인 ‘나를 위한 강력한 지지자’를 만드
는 방법이라고 한다.
▲ 자동차…2004년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쇼에 참석한 방청객 276명에게 우리 돈으로 3200만원쯤 하는 새 차를 한 대씩 선물해 세계적 화제가 됐다.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오프라 윈프리의 성격을 대변하는 일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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