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 머리 제대로 감고 있나요?
아무리 열심히 머리를 감아도 늘 머리 속이 가렵다. 펌으로 상한 머리는 이제 살짝만 잡아당겨도 끊어질 지경. 건조한 찬바람 때문일까? 겨울이 되면 헤어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것이 사실. 가려움증, 비듬, 탈모까지 골치 아픈 헤어 고민의 원인은 바로 잘못된 머리 감는 습관 때문이라는데….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제대로 머리 감는 방법을 정리했다.
가렵고 한 움큼씩 빠지고... "요즘 내 헤어가 이상해요" 아무리 머리를 자주 감아도 머리 속이 가렵다 자주 브러싱을 하여 두피에 자연스럽게 자극을 준다. 두피 마사지도 좋은 방법. 뜨거운 물은 두피를 더 건조하게 만들어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피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에 샴푸가 남지 않도록 여러 번 헹궈내고 머리를 말릴 때도 두피 부분을 먼저 말린다. 머리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진다 탈모의 원인은 대부분 약한 두피 때문. 흔히 엉킨 머리를 빗질하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착각. 빗질을 하면서 빠지는 것은 원래 빠져야 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뿐이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샴푸를 할 때 두피 부분을 꼼꼼히 씻어주고 무엇보다 깨끗하게 헹궈내는 데 주력할 것. 1주일에 한 번 정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두피 에센스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린스, 컨디셔너까지 해도 머리가 부스스하고 잘 엉킨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트리트먼트를 할 것. 모발에 자극을 줄 수도 있으니 빗질은 삼가는 것이 좋다. 드라이 역시 삼가야 하지만 꼭 해야 한다면 드라이 전 헤어 에센스를 발라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심하게 손상된 머리라면 무조건 빨리 잘라내는 것이 최선. 펌이 너무 잘 풀린다 펌을 한 머리의 경우 빗질은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젖어 있을 때 빗질을 하면 펌에 의해 약해진 모발이 더 잘 늘어나 쉽게 상한다. 꼭 빗질을 해야 한다면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빗어준다. 머리를 감기 전 브러시로 머리끝의 엉킨 부분만 부드럽게 빗고, 특히 펌이 되어 있는 부분에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꼼꼼히 하는 것이 펌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 알고보면 나도 머리를 잘못 감고 있다?? 머리 감는 정식 매일 머리를 감아도 저녁때 기름기가 돈다면 지성 모발이고, 저녁때도 머리가 푸석하다면 건성 모발. 겨울에는 매일 샴푸를 할 경우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질 수 있으니 이틀에 한 번 정도 샴푸하는 것이 좋다. 펌이나 염색으로 머리카락만 건성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정상 모발용 샴푸와 손상 모발용 린스를 함께 사용한다. 1 머리감기 전 헝클어진 모발을 정리하고 샴푸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머리 감기 전 브러싱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은데, 모발에 묻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기능이 있다. 나무 재질의 부드러운 쿠션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1 양손에 빗을 잡고 머리를 앞으로 숙인 채 목덜미부터 이마 방향으로 빗질을 한다. 2 측두부에서 정수리까지, 이마 위쪽에서 목덜미 방향의 순서로 빗질한다. 3 머리가 길 경우 머리카락의 중간 부분을 잡고 모발 끝을 정리하며 빗질하면 엉킴을 막을 수 있다. 2 샴푸 일단 미지근한 물로 두피부터 모발까지 충분히 헹군다. 머리카락과 두피에 묻어 있던 헤어 제품과 먼지를 제거하는 개념의 프리 샴푸 단계와 모발, 두피를 세정하는 개념의 플레인 샴푸 단계 등 2단계로 나누어 샴푸하는 것이 좋다. 1 손바닥에 1티스푼가량 샴푸를 덜어낸다. 샴푸를 바로 머리에 묻힐 경우 적정량보다 더 많은 양을 사용하기 쉬우니 반드시 손에 덜어 사용할 것. 2 일단 머리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샴푸를 모발에 묻힌다. 손에서 거품을 낸 뒤 한 번에 문지르면 샴푸가 골고루 묻지 않고 뭉칠 수 있다 . 3 두피 부분과 모발 부분을 나눈 다음 두피 부분부터 손바닥으로 힘을 줘서 문지른다. 1 미지근한 흐르는 물에 모근부터 씻어낸 다음 손바닥에 5백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의 샴푸를 덜어낸다. 2 샴푸의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손가락 끝으로 두피 전체를 골고루 꾹꾹 누르면 세정 효과뿐 아니라 마사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그다음 머리카락을 모아 가볍게 손에 쥔 채 반복해서 주무른다. 손으로 비비거나 문지르면 모발이 상할 수 있으니 삼가는 것이 좋다. 3 손가락을 머리 속에 집어넣고 손가락 끝으로 목덜미부터 이마까지 반복해서 쓸어내리며 거품을 낸다. 3 린스 샴푸가 두피와 모발의 오염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한다면 린스는 모발의 큐티클을 정리해주는 역할. 린스는 유분기로 이루어져 있어 두피에 닿을 경우 모공을 막아 비듬과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 손바닥에 5백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린스를 덜어낸다. 2 린스는 무조건 모발에만 도포한다. 두피에 린스가 닿지 않게 주의하며 머리카락의 중간부터 끝까지 바른다. 3 린스를 골고루 묻힌 모발을 한 움큼씩 잡아 손바닥에 올려놓고 다른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모발에 린스가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4 헹구기 미지근한 물로 두피부터 꼼꼼하게 씻어낸다. 뜨거운 물로 헹구면 샴푸와 모발의 더러움은 쉽게 빠지지만 기본적으로 모발에 남아 있어야 할 유분마저 제거되어 건성 비듬이 생길 수 있고, 머릿결이 거칠고 푸석푸석해질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에 감는 것이 좋다. 1 흐르는 물을 이용, 물이 목덜미에서 이마까지 한 방향으로 흘러내리게 해서 거품을 헹궈낸다. 이때 무조건 한 방향으로만 씻어내야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 2 손가락 끝을 머리카락 속에 집어넣고 두피 부분에 흐르는 물이 닿을 수 있도록 한 후 구석구석 씻어낸다. 3 이마나 귀 부분 등 상대적으로 물이 닿지 않은 부분까지 머리카락을 들어 흐르는 물로 꼼꼼하게 씻어낸다. |
5 말리기 머리카락은 자연 건조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꼭 드라이를 해야 한다면 찬바람을 이용할 것. 뜨거운 바람은 건성 비듬을 유발하므로 삼가야 한다. 또한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햇빛을 볼 경우 자외선에 의해 상할 수 있으므로 외출 전에는 무조건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 밤에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않은 채 잠이 드는 것은 비듬뿐 아니라 탈모까지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인 습관이니 주의할 것. 최소한 잠자기 2시간 전에는 머리를 감고 충분히 말리는 것이 좋다. 1 일단 손으로 머리 모양을 대충 정돈한 뒤 손바닥으로 가볍게 눌러 흐르지 않을 정도로 물기를 제거한다. 2 타월을 이용해 모발을 가볍게 누르거나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한다. 이때 타월을 이용해 비비거나 비틀어 짜는 동작은 절대 금물. 3 타월을 머리에 올려놓은 다음 손가락 끝 지문으로 반복해서 꾹꾹 누르며 두피의 물기를 제거한다. 1 머리가 젖어 있을 때는 모발이 늘어난 상태이므로 절대 빗질을 하지 말아야 한다. 손가락으로 빗질을 해서 머리카락을 대충 정돈한다. 2 20cm 이상 거리를 두고 드라이어의 입구를 모근 쪽으로 향하게 한 뒤 머리카락을 살짝 들어 두피에 바람을 쐬어주는 방식으로 말린다. 3 머리카락이 다 말랐으면 처음에는 머리끝, 그다음에는 머리 중간부터, 마지막에는 두피부터 빗어 내리는 방식으로 빗질한다. 머리 감는 동작에 따라서도 주의할점이 달라진다? 1 엎드려서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감을때 페이스 라인을 소흘이 하기 쉽다 . 샴푸를 할 때 이마 부분까지 신경써서 문지르고 행굴때엑도 앞머리를 살짝 들어 반드시 흐르는 물로 이마 쪽을 꼼꼼하게 씻어내야 한다. 2 샤워하면서 고개를 세운 채 머릴를 감을 때 린스나 샴푸 잔여물이 등과 목 뒷덜미에 남아 뾰루지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 린스까지 행궈낸 뒤에 다시 보디 용품으로 등을 꼼꼼히 씻어 내야 한다. |
출처 : 부부사이
글쓴이 : 복된남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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