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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행복한 부부...국민일보에 실린것

유앤미나 2013. 11. 22. 23:17

행복한 가정은 부부가 중심입니다.
자녀들이 잘되기를 원한다면 먼저 부부가 사랑해야 하고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여기 행복한 부부가 되는 비법의 좋은 글이 있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잠19:14)

우리민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려면
먼저 가정이 부부중심으로 행복한 삶에 영향력이
자녀들에게 흘러 내려야한다.

곳곳에서 가정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지난해 10가정중 3가정이혼.국민일보 2000.7.12)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가 붕괴되는것은
역사의 산교훈이다. 부부는 하나님이 짝지어준
영원한 커풀이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인들이 부부중심의
행복한 삶에 영향력을 풍겨봅시다.
어떤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믿음의 가정들이
모범이 될때 한국땅에 소망이 넘칠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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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의 주춧돌

*부부화목 회복이 행복한 가정의 주춧돌*

부부는 가정의 기초다.가정이 회복되야 사회가 건강하다고
항상 강조하지만 가정의 기초가되는 부부가 건강해야 가정이
회복된다는 사실은 종종 묵과 하기도한다. 부부관계의 회복
없이는 자녀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수 없고 가정이 평화로울
수도없다. 5.20일 부부의 날을 맞아 크리스찬 치유목회연구원
정태기교수(61)로 부터 부부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들어본다.

*부모의 역활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목적은 부부가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부부가
행복하지 못하면 아이들은 병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하늘과도
같은 존재인 부모가 싸우면 아이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이 얼어붙고 영도 얼어붙어 버림니다.
가정의 중심은 할머니 할아버지도 아니고 자녀도 아닙니다.
부부가 중심입니다. 부부가 사랑하면 아이들은 저절로 건강하게
자라고 교회를 활성화 시키고 역사의 주인공이 됩니다.
하지만 부부싸움이 잦은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느곳에 가든지
분열과 다툼을 만들어 냅니다.

*크리스천 부부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크리스천 부부들은 흔히 교회가 잘되면 가정이 잘될 것으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가정이 잘되야
교회도 잘되고 사회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 자녀들에게만
너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부부관계에는 관심이 거의 없고 부모가
모범을 보일 생각도 하지 못합니다. 자녀들에게 물질적으로 베푸는
것에만 전념하고 있죠.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 존경
하고 사랑하고 행복하게 사는것이 자녀교육에도 좋고 가정의 평화
에도 이룰수 있습니다. 부부가 사랑하고 자녀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찬송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은 긍적적인 사고를 갖습니다.

*부부관계의 회복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상처 많은 부부가 회복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예수님을 믿는것
입니다. 신앙을 바탕으로 삼아야합니다. 그런 다음 어린시절의 상처
를 발견하고 뿌리를 뽑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상처의 뿌리를 뽑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큰 은혜를 받아도 그은혜가 일주일을 넘기지
못합니다. 저 자신도 37세 때까지 어린 시절의 상처로 인해 가정
이나 대인관계 개인 능력에 있어 비참한 삶을 살았습니다. 상처를
깨닫고 통곡하는 치유과정을 거친 뒤에야 행복한 삶을 살수 있었
습니다. (정태기교수는 상처가 인간관계로부터 발생하며 인간관계
로 인한 상처는 혼자서 치유하기가 어렵다고 강조한다. 혼자 말씀
보고 찬송부르고 기도하는것도 굉장히 좋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정교수는 공동체 치유를 제시한다. 공동체
앞에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고 공동체가 자신의 아품을 공감해주고
기도해 주는 과정이 치유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부부 관계의 치유를 위해 교회가 할수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교회가 공동체의 장을 만들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치유의 공간
이 되기 위해서는 목회자들이 먼저 상처를 치유받아야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살고 교인이 삽니다.상처를 뿌리 뽑는 작업은 사회
어느 기관도 할수 없습니다. 교회만이 할수있습니다. 구역장을 중심
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형성 성경을 거울삼아 자신들의 이야기를
꺼내고 함께 들어주고 서로 나누는 모임으로 자리잡아야합니다.
그것이 곳 초대 공동체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치유는 곧
구원입니다.

* 이 시대의 부부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말씀해 주십시오.
누구나 상처가 있습니다. 하지만 상처로 인해 부부관계가 불행해
지고 자녀들에게 까지 불행을 물려주어서는 안됩니다.

마음속의 상처를 정리하고 결단을 내리십시오.
행복하게 사십시오.
그러면 행복을 자녀들에게 대대로 전수될것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국화빵입니다.

자손 수대,수십대,수백대를 위해 지금 결단을 내리십시오.
자녀들에게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자녀가 잘 되기를 원한다면 부부가 사랑해야 합니다.
( 새천년 5.20.토요일 국민일보)

출처 : 아버지학교/기도하는 아버지들
글쓴이 : 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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