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 1000퍼센트로 살기 
존재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존재는 우리에게 무관심하지 않다. 그러나 존재는 우리가 무관심하다는 바로 그 한 가지 이유 때문에 무관심한 것처럼 보인다. 우리가 존재를 향해 소리를 치면, 존재는 우리를 향해 소리친다. 우리가 존재에게 노래를 하면 그 노래가 되돌아온다. 우리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수천가지 방법으로 되돌아온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든 수준에서 모든 차원에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랑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존재가 무관심해 보인다. 그대가 모든 것을-강들을, 산들을, 별들을, 사람들을, 동물들을- 사랑하기 시작한다면, 그대가 깊은 사랑을 가지고 삶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한다면, 그대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모든 존재가 그대에게 따뜻해진다. 존재는 항상 같은 동전으로 지불한다. 우리가 의미를 창조하지 않기 때문에 존재가 무의미하게 보인다. 우리가 무미건조하고 단조롭기 때문에 존재가 매우 무미건조하고 단조로운 것처럼 보인다. 붓다에게는 존재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붓다는 말했다.“내가 깨달은 순간 모든 존재가 깨달았다.”그리고 나는 그의 말을 보증할 수 있다. 그가 한 말은 절대적으로 옳다 그것은 나의 경험이기도 하다. 그대가 무엇이든지 간에 존재는 그대를 있는 그대로 본 뜬다. 명상은 그대에게 두 가지를 가르쳐 줄 것이다. 그대의 내면의 세계에 관한 것이 명상이고 존재에 관한 것은 사랑이다. 명상이 그대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의식, 고요한 주시, 그리고 사랑이 그 중심을 둘러싸야 한다. 사랑은 아무런 이유도 없는 무조건적인 따뜻함이 되어야 한다. 사랑은 따뜻해지기 위해서 그토록 아름다운 것이다. 중심에서 명상적이 되고, 그 바깥에서는 사랑이 되어라. 그러면 그대는 존재 전체가 변모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사실 존재는 항상 똑같지만, 변하는 것은 바로 그대이다. 그대가 변하는 것을 따라 즉각 전체가 그대와 함께 변한다. |
| [스크랩] 즐거운 기분으로 살아라 (0) | 2012.07.13 |
|---|---|
| [스크랩] 신언서판(身言書判) (0) | 2012.07.13 |
| [스크랩] 저무는 가을, 지는 낙엽, 흘러가는 인생 (0) | 2012.07.13 |
| [스크랩] 새겨두면 좋은 말 삼십언 (0) | 2012.07.13 |
| [스크랩] 명심보감 遵 禮 篇( 준 례 편) (0) | 2012.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