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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욕심은 기적을 일으키는 씨앗

유앤미나 2012. 6. 27. 23:51


욕심은 기적을 일으키는 씨앗 
프랑스 사람 발랑은 초상화 파는 일부터 시작했지만, 
채 10년도 지나지 않아 ‘프랑스 50대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사회에 굉장한 영향을 미치는 거물이 되었다. 
그는 1998년 전립선암으로 숨을 거뒀는데, 그가 남긴 유서 중에 특이한 것은 
‘가난뱅이의 수수께끼를 푸는 사람에게 거액의 상금을 주라’는 내용이다. 
발랑이 사망한 뒤 <코르시카인>에 그의 유서가 공개되었다. 
「나는 원래 가난하게 태어났지만 이렇듯 부자로 생을 마감한다.
 천국의 문턱을 넘기 전, 나는 부자가 되는 비법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떠나려 한다. 
그 비법은 현재 프랑스 중앙은행의 내 개인 금고에 보관되어 있으며, 
금고 열쇠는 내 변호사와 대리인 두 명이 각각 보관하고 있다.
 ‘가난뱅이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이 물음에 
정확한 답을 제시하는 이에게는 내 돈을 가져갈 수 있는 행운을 주겠다.」 
‘가난뱅이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라고 대답했다. 
아니 돈 말고 또 뭐가 있겠는가? 돈이 있으면 더는 가난하지 않을 테니 말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기회’라고 대답했다. 
몇몇 사람은 가난뱅이에게는 ‘기술’이 없다고 대답했다. 
현대사회에서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은 모두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 ‘도움’과 ‘관심’이 부족하다고 대답한 사람도 있었다. 
발랑의 사망 1주기에 변호사와 대리인 두 사람은 그가 생전에 지정해 둔 
공증 기관의 감독 하에 금고를 개봉했다. 
45,516통의 응모 답안 중 테일러라는 소녀가 보낸 것이 발랑의 답과 일치했다. 
그것은 바로 ‘욕심’이었다. 
가난뱅이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라는 얘기였다.
 상금을 수여할 때 수많은 사람이 테일러에게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냈다.
 겨우 아홉 살 밖에 안 된 어린 테일러가 
어떻게 ‘욕심’이라는 답을 생각해 냈을까? 테일러는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 언니가요, 열한 살인 자기 남자친구를 집에 데리고 올 때마다 
언니의 남자 친구를 좋아하는 저한테 그랬어요.
 ‘욕심 부리지 마. 욕심내지 마!’ 그래서 전 
‘갖고 싶은 걸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게 욕심인가 보다’하고 생각했어요.” 
적절한 ‘욕심’은 영원한 명약이며, 기적을 일으키는 씨앗이다. 
가난한 이들은 대부분 약으로도 치유할 수 없는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욕심이 없다는 것이다. 


‘갖고 싶은 걸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게 욕심인가 보다’하고 생각했어요.” 적절한 ‘욕심’은 영원한 명약이며, 기적을 일으키는 씨앗이다. 가난한 이들은 대부분 약으로도 치유할 수 없는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욕심이 없다는 것이다.
출처 : 50-70대의사랑과 추억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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