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으로부터 무얼 얻은 바가 있었는가?"하고
누군가가 안티스테네스에게 물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자기 자신과 교제하는 능력이다."
아리스티포스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겁내는 일 없이 누구하고라도 사귀는 능력이다."
<출처 : 야마모토 미쓰오의 최후의 철학자들>
무언가 거리끼면
진정한 교제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신이 스스로에게 떳떳할 때,
우리는 진정 용감한 자가 될 것입니다.
자신의 무지함을 알아
늘 반성하고 마음을 닦던 소크라테스의 제자들답게
안티스테네스와 이리스티포스는
반성과 두려움 없음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공부는
바로 떳떳하게 사는 길을 찾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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