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좋은 글 중에서

[스크랩] 침묵의 귀중함-토마스 머튼

유앤미나 2012. 6. 21. 17:06
    침묵은 자비입니다. 형제들의 탓을 드러내지 않을때 지난과거를 들추지않고 용서할때 판단하지않고 마음속 깊이 변호해줄때 바로 침묵은 자비 입니다.
    침묵은 인내입니다. 불평없이 고통을 당할때 사람의 위로를 찾지않을때 서두르지않고 씨가 천천히 싹트는것을 기다릴때 바로 침묵은 인내 입니다.
    침묵은 겸손입니다. 형제들이 유명해 지도록 입을 다물때 하느님의 능력의 선물이 감추어졌을때도 내 행동이 나쁘게 평가되든 어떻든 내버려둘때 바로 침묵은 겸손 입니다.
    침묵은 신앙(믿음)입니다. 그분이 해하도록 침묵할때 주님의 현존에 있기위해 세상소리와 소음을 피할때 그분이 아는것만으로 충분하기에 인간의 이해를 찾지않을때 바로 침묵은 신앙 입니다.
    침묵은 흠숭입니다. "왜" 라고 묻지않고 십자가를 포옹할때 바로 침묵은 흠숭 입니다. ..........토마스 머튼...


출처 : 50-70대의사랑과 추억
글쓴이 : grace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