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좋은 글 중에서

살다가 힘이 들 때

유앤미나 2012. 6. 16. 16:37

살다가 힘이들때


♣ 살다가 힘이들때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람같이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남았겠습니까.

인생의 해는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더 많이 기울고

있는데  무엇을 욕심내며,

무엇을 탓하겠습니까.

 

그냥 주어진 인연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하면

족한 삶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렇게 물처럼

유유히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며
서로 등지고 살일이 무에 있습니까.

바람처럼 살다 가야지요
구름처럼 떠돌다 가야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

눈을 감고 사랑하는 이름을 가만히 불러 봅니다.
얼굴이 밝게 떠오르고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손을 가슴에 얹고 심장 소리를 들어 봅니다..
힘차게 뛰는 심장이 경이롭고 .몸의 모든 기관을 사랑하게 됩니다..

거리에 나가 사람들을 봅니다. 자기가 가야 할 곳에 자기의 일이 있음을

발견하는. 그들의 가는 길에 축복이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추억을 사랑합니다.. 어린 시절의 친구와 고향의 산천과 그 추억들을.
귀하게 간직합니다.. 나의 추억은 아름답고 그 감동을 사랑합니다..

눈을 감고 미래를 설계해 봅니다.. 나는 나 자신을 신뢰함으로 . 내가 하는 일이 잘될

것임을 믿습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면 좋은 결과가 주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살며시 잡아 봅니다.. 떨리는 손끝에서 진실된 마음과 희망의 .
약속들이 전해져 옵니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알 수 있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겸손해 집니다..
부드럽게 말하고 정답게 얼굴을 바라봅니다..
예의를 갖추고, 친절을 보이며, 성실한 시간을 갖습니다..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바라봅니다..
참 잘생긴 내가 자랑스럽습니다..
좋은생각을 하며 바른행동을 하기위하여 .
노력하는 내가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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