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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의미있게 보내세요

유앤미나 2012. 6. 15. 16:54

☞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세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세요

플러스 되는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과한 욕심을 버리고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편견없이 동등한 생각과
  자기 자신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말며

  자기 마음의 즐거움을 찾을 줄 알고
   진실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면서

  슬픈 미소는 이제 그만
  활짝 웃는 미소 띈 얼굴로

 ▶  앞으로 전진하는
 ◀  또한 한발 물러 설줄 아는

 ,  쉼표가 있는 자리에서
     삶에 대한 여유로움과

 !  느낌표가 있는 자리에서
     세상과 자신이 하나가 되어

 ? 물음표가 있으면 끈기와 인내와 
     노력으로 파헤쳐 나가며

 . 앞으로의 삶을 의미있고 뜻있게 
     마침표를 찍어 보시기 바랍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오래된 포도주처럼 인정을 익히며

▒ 오래된 포도주처럼 인정을 익히며 ▒

모든 행복을 맛보는 데는 단 하루로 충분해요

우리는 무엇 때문에 다투고, 서로 무안을 주고,
서로 서로의 불만을 가슴 속에 간직해두는 것일까요

우리는 이 세상에서는 오래 살지 못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악행을 행하고 좋지 못한 말을 합니다.

그러니 우리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이 기회를 이용해서
서로 좋은 말을 하도록 해 봅시다.

<< 도스토옙스키의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에서 >>

살다 보면 가족, 친구나 지인과 의견충돌을 피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의견 차이를 다투어서 끝내는 관계들을 보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는데...

하는 아까운 마음이 듭니다.  다들 자존심이 철근같이 센 것 같아요.
시간 지나보면 그 자존심이란 것도 양파껍질처럼 아무 것도 아닌 걸요.

도무지 서로 스미기 힘든 부분, 견딜 수 없는 마음도 있겠죠.
슬픔이나 상처는 가까운 사람한테 생긴다는 말도 기억납니다.
저마다 애정의 나무를 키우기엔 여유가 없는지도 모릅니다.
마음을 비우고 미안하다,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면 금새 풀어질 수 있는 문제도

허다하지요.

서로의 이념이 다르고, 생각이 달라서 오는 문제는 돌이킬 수 없겠지만
그래도 내가 준 것보다 받을 것을 감사하며, 측은지심이나 연민의 감정이 있다면 용서나,
상대를 받아들이지 못할 게 없습니다.

오래된 포도주처럼 사람들과의 정을 푸욱 익혀가고 싶은 시간입니다

=< 시인 신현림 희망블루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