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좋은 글 중에서
어느날 문득 발견한 행복 『어느 날 문득 발견한 행복』의 저자 애너 퀸들런은 말한다 "인생을 산다는 것은 리허설이 아니며, 장담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오늘뿐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가 인생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 늘 잊고 산다는 게 아이러니지요 살아갈 날이 계속 줄고 있으니 그런 생각을 많이 해야 할 텐데, 까맣게 잊고들 지냅니다 삶의 여백을 만들고 진짜로 사는 법을 스스로 배워야 합니다." 여러 사진을 곁들여도 56쪽밖에 안되는 이 소책자에서 저자는 여대생 시절, 어머니를 간병하고 저세상으로 떠나보내며 얻어진 삶의 깨달음을 소박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인생을 그저 당연한 것으로만 여기지 말라고 한다 인간이 왜 풍요를 누리면서도 심란해하는지, 사랑은 왜 한가한 '도박'이 아니라 '일'인지를 예를 들어 설명해준다 "우리 모두 잘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선한 일을 하지 않는다면 잘사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선을 바라보고 그중 일부를 되돌려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우리에게 가끔은 술 마시는 데 쓸 돈을 자선단체에 보내라고 권고한다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단체에 가서 일을 거들고, 공부방에 가서 자원봉사를 해보라고 한다 행복해지는 일에도 결국은 선한 일을 하려는 마음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함을 유쾌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이/해/인 [기쁨이 열리는 창 中에서] 출처 : 50-70대의사랑과 추억글쓴이 : 들국화 원글보기메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축복하는삶 '그룹명 > 좋은 글 중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As if (0) 2012.06.12 [스크랩]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 (0) 2012.06.12 우리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0) 2012.06.11 [스크랩] 인생은 정원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0) 2012.06.11 [스크랩] 참다운 빛 (0) 2012.06.11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