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화초들과 잘지내기

행운목

유앤미나 2010. 12. 1. 15:37

1.물주기

 물을 줄 때는 손가락으로 확인해 보고 바싹 말랐을 때 충분이 주도록 한다.

 

2. 온도

 

고온 다습을 좋아하며 16~30도 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는 약한 편이어서 겨울 8~12도 정도에서 월동하도록 한다. 5도 이하가 되면 잎 상태가 좋지않게 된다.

따라서 겨울 밤에 난방이 되지 않는 사무실이나 특히 베란다에서 키울 때에는 겨울에 반드시 거실 안으로 들여 놓아야 한다.

 

- 10cm 정도로 짧게 잘라 접시에 물을 담아 놓고 수경재배를 해도 좋다. (이 때에도 새순을 뽑으려면 고온이 필요)

가지나 줄기 자른 것을 물에 담가 두면 뿌리와 싹이 나온다.

물 속에서 뿌리가 나온 것은 1년 정도는 그대로 두어도 상관은 없다.

물이 더러워지면 갈아주고 비료는 따로 필요없다.

그러나 1년 이상 물에 담근 채 놔두면, 나무 속에 들어 있는 영양분이 모두 없어지고 싹이 잘 자라지 못하므로 5~6월 경에 화분으로 옮겨심는 것이 좋다.

 

못하므로 5~6월 경에 화분으로 옮겨심는 것이 좋다.

 

                          < 접시에 물을 담구어 새순을 낸 행운목 >

 

3. 비료

 

- 비료는 특별히 줄 필요는 없지만 뿌리가 충분히 내렸다고 판단될 경우 5~9월 까지 유박 고체비료를 4~5개 정도 2개월 간격으로 얹어주고 액비는 월 2회 정도 물 줄 때 같이 주면 좋다. 10월 부터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 행운목은 오히려 엽면 시비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엽면 시비를 할 경우에는 잎의 앞쪽 표면 보다는 뒷면에 주는 것이 비료의 효과를 훨씬 많이 볼 수 있다. (꽃박사 보물창고에서 옮겨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