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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드리 헵번 /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 Suspiranno - Carmelo Zappulla

유앤미나 2008. 2. 10. 19:32
























































































이   름  :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
본   명  :  Andrey Kathleen Ruston
출   생  :  1929년 5월 4일
사   망  :  1993년 1월 20일
신   체  :  키170cm,체중49kg
출신지  :  벨기에
직   업  :  영화배우,국제기관단체인
데   뷔  :  1951년 'MonteCarloBaby'
수   상  :  1993년 그래미상. 1993년 에미상
대표작  :  로마의휴일, 사브리나, 샤레이드, 마이페어레이디, 전쟁과평화
홈페이지 :
http://www.audreyhepburn.com/
특이사항 : 2006년 데일리 미러지 세월이 흘러도 가장 아름다운 여인 1위 선정



유니세프(UNICEF) 봉사활동(1988~1992)모습

헵번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다. 로마의 휴일 등 은막의 미모 뿐이라면

잠시 스쳐가는 추억 속에 아름다운 뿐이겠으나...



어떤 사람도 무시되어선 안 된다.

당신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 당신 역시 팔 끝에 손을 갖고 있음을 기억하라.



매력적인 입술을 가질려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가지려면 사람들 속에서 좋은 것을 발견하라.








날씬한 몸매를 원하면 배고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라.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지려면 하루에 한 번

아이로 하여금 그 머릿결을 어루만지게 하라.








균형 잡힌 걸음걸이를 유지하려면

당신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걸으라.








물건뿐 아니라 사람도 새로워져야 하고,

재발견해야 하며,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나이를 먹으면서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두 개의 손을 갖고 있음을, 한 손은 당신 자신을 돕기 위해,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있음을...

위의 글들은 오드리 헵번이 딸에게 남긴 말입니다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여자에게 소리없이 다가오는 나이의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여자는 나이와 함께 성숙하고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가끔 나이를 묻는 사람을 만난다.
나는 그때도 별 감정없이 나이를 말하는데
말하는 자신에게보다는 듣는 사람의 표정에서
내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벌써!"라는 생각이 안드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아직"이라고 단호히 말한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 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 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인간이 깊어지는 것은 아닌가보다.
더욱 나이만큼의 인간적 성숙도를 갖는 일은
어쩌면 영원히 이루지 못하는 사랑 같은게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서이다.
요즘은 자신을 두고 화가 치밀 때가 자주 있다.
 
스스로도 용서치 못하는 미련한 자신을 미워하고 싫어해 보지만
결국 그것이 나 자신이라는 초라한 결론에 다다를 때가 많은 것이다.
지금까지 나 자신과의 불화를 해소해온 것은
그것의 본질을 고치는데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연민을 이유로 화해해온 것이
나한테 고질이 되어 온 것이 아닌가 한다.
 
아직 스스로 용서치 못하는 것이 많다. 
그것이 더 화가 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 신달자의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중에서 -
 






Suspiranno (빗속에서) - Carmelo Zappulla
마음에 빗장을 걸었다
그 안에서만..
꼭 그 안에서만 울라고
그러나 울고 말았다.
어쩌지 못하는
기억의 무게를 못이겨
울었던 것이다
아픈것이다
너무나 아파서 
조금만 손을 대어도
자지러지며 움츠러드는 사람이
내리는 빗속에서..
그 비를 맞아내며
비명을 지르고 있던 것이다
오직 너 하나만을 위해
너를 그리며..
빗속에서 울고 있던 것이다

Carmelo Zappulla (까르멜로 자풀라)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출신으로, 나폴리의 방언을 많이 사용하는 가수이고 이탈리아에서는 알려진 중견가수다.
자풀라의 곡들은 대부분 슬픔과 애절한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이곡 역시 완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는 괴로운 마음을 그린 노래다.
노래제목 Suspiranno(수뿌리안노)는 "그들은 후회할 것이다"라는 뜻인데, 흔히 빗소리를 음향으로 넣어 "빗속으로" 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비가오는 어둠이 짙은날 들으면 왠지 모를 슬픔이 묻어나는 노래이다...






출처 : 비밀의 정원
글쓴이 : 비밀의 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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