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poem 이해인

[스크랩] 백일홍/이해인

유앤미나 2008. 1. 23. 17:23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모든 만남은 생각보다 짧다 영원히 살 것처럼 욕심 부릴 이유는 없다 지금부터 백 일만 산다고 생각하면 삶이 조금은 지혜로워지지 않을까? 처음 보아도 낯설지 않은 고향 친구처럼 편하게 다가오는 백일홍 날마다 무지갯빛 편지를 족두리에 얹어 편하게 다가오는 백일홍 날마다 무지갯빛 편지를 족두리에 얹어 나에게 배달하네 살아 있는 동안은 많이 웃고 행복해 지라는 말도 늘 잊지 않으면서… 이해인수녀님 글 요세비님 이미지 백장인월화 편집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