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poem

[스크랩] # 마음은 하나

유앤미나 2007. 9. 22. 22:39
      
      # 마음은 하나  
                                  / 법정 스님
      내 마음은 따로 있고
      네 마음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음은 하나이다.
      한 뿌리에서 파생된 가지가 
      곧 내 마음이고 당신의 마음이다. 
      불우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가 눈물짓는 것도 그 때문이다.
      왜냐하면 같은 뿌리에서 나누어진
      한쪽 가지가그렇게 아파하기 때문에
      함께 아파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이 마음의 울림이다.
      마음이 맑고 투명해야 평온과 안정을 갖는다.
      마음의 평화와 안정이야말로
      행복과 자유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曲 : Tai Chi - Huanqiutan Garden
      
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글쓴이 : 一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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