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에서 일어날때 열에 아홉은
인상을 찌푸리며 기지개를 켜며 이렇게들 말한다.
「졸려 죽겠다, 피곤해 미치겠다, 더 자고싶다...」
라고들 한다.
그러나 오늘부터 이렇게 하면 어떨까?
「아! 행복해, 정말 잘 잤다, 기분이 너무 좋다...」
말이 씨가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하나 덧붙인다면
먼저 허밍으로 노래를 불러라.
그리고 일어나 앉아 조용히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라.
물론, 건전한 노래를 불러야한다.
오페라 중에도 좋은 내용을 골라 부르면 더욱 좋다.
사람이 배우지는 못해도 노래는 수준 있게
부를 수 있다.
그리고 한 주에 한 곡이든 한 달에 한 곡이든
보지 않고도 부를 수 있도록 준비한 노래를 외워라.
한 주에 한 곡을 외우면 52곡을 외울 수 있고,
한 달에 한 곡을 외운다면 12곡을 외우게 된다.
10년이면 120곡을 외우게 되어
천 곡을 넘게 취입을 한 이미자도 울고 갈 것이다.
새벽은 일에 대한 설레임이다.
새벽은 경기로 말하면 축제의 개막이다.
밤 문화가 꽃을 피우는 이 시대에
새벽은 쓸쓸하기 이를 데 없다.
쓸쓸한 새벽을 활기차게 만들자.
새벽을 여는 나라는 잘 살게 되어 있고,
새벽을 여는 사람은 지도자가 된다.
우리 민족은 새벽 민족이다.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는
언제나 새벽에 일어 나셨다.
우리! 새벽을 사랑하자.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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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사랑합시다.
노래를 사랑합시다.
새벽을 사랑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 치고
악한 사람이 없습니다. 게으른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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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오늘 새벽부터 시작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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