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적은 남은 날들을 아름답게
[스크랩] `병촉지명`(炳燭之明)
유앤미나
2012. 7. 15. 20:15
少而好學 如日出之陽(소이호학 여일출지양)
≪설원(說苑)≫ <건본(建本)>에 나온다. 그렇다. 비록 나이는 더하지만 늙어감에 흔들리거나 마음 상하지 않고 차분히 그리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길이 있다면 그것은 '병촉지명'(炳燭之明)의 삶일 것이다.
흔히 나이 들어 늙는 것을 애석해 하지만 실상 아파할 것도 두려워할 것도 없다. 나이 먹는다는 것은 어린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인생의 여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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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50-70대의사랑과 추억
글쓴이 : 솔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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