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poem [스크랩]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칼릴 지브란 유앤미나 2012. 6. 28. 22:07 그대를 처음 본 순간 - 칼릴 지브란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 그토록 익숙하고 그토록 가까운 느낌.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껏 그날의 떨림은 생생합니다. 단지, 천 배나 더 깊고 천 배나 더 애틋해 졌을 뿐. 나는 그대를 영원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이 육신을 타고나 그대를 만나기 훨씬 전부터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알아버렸습니다. 운명. 우리 둘은 이처럼 하나이며 그 무엇도 우리를 갈라 놓을 수는 없습니다. 에릭 사티 (Eric Satie, 1866-1925, 프랑스) 출처 : 50-70대의사랑과 추억글쓴이 : grace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