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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물 대신 마시는 건강水

유앤미나 2013. 12. 25. 20:03

물 대신 마시는 건강水
요리 강사 10인의 깐깐한 선택!



요리강사 10인이 음식 맛을 살려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건강水를 알려줬다. 마실수록 몸에 좋은 건강음료 만드는 비법 공개.

황토지장수 noda+ 김상영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지장수는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준다고 해서 육식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꼭 만들어둔답니다. 황토물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물처럼 마시거나 요리할 때 물 대신 사용해도 좋아요.”
▼ 준비재료 황토 100g, 물 1ℓ
▼ 만들기
1 물에 황토를 풀고 하룻밤 정도 그대로 둔다.
2 맑은 윗물만 떠서 냉장 보관한다.

행국화차 LIM’S HOME COOKING 임영미
“살구씨의 알맹이를 뜻하는 행인과 말린 국화 꽃잎을 함께 넣어 끓인 행국화차는 기관지 보호에 딱~이에요. 천식이 있거나 말을 많이 해 목이 아플 때는 1시간 이상 진하게 끓여 따뜻할 때 마시고, 평소에는 엷게 끓여 냉장 보관해 마시면 좋아요.”
▼ 준비재료 행인 30g, 말린 국화 꽃잎 5g, 물 2ℓ
▼ 만들기
1 물에 곱게 빻은 행인과 국화 꽃잎을 함께 넣어 약한 불에서 1시간 동안 끓인다.
2 물만 받아 식힌 다음 냉장 보관한다.

홍삼영지버섯물 쿠킹노아 김은경
“원기 회복에 좋은 영지버섯과 홍삼을 함께 달여 마시면 한여름 더위도 걱정 없어요. 숙취 해소 효과가 있어 남편의 속풀이 해장용으로도 그만이죠. 엷게 끓인 후 냉장실에 넣어 두고 갈증날 때 마시면 좋아요.”
▼ 준비재료 홍삼 2뿌리, 영지버섯 60g, 물 2ℓ
▼ 만들기
1 물에 홍삼과 영지버섯을 넣고 약한 불에서 2~3시간 동안 달인다.
2 홍삼과 영지버섯을 건져내고 물을 식혀 냉장 보관한다.

블루멜로차 요리연구가 김정희
“여름에는 향이 옅어 부담스럽지 않은 블루멜로차를 즐겨 마셔요. 처음에는 진한 파란색이 나고 식으면서 초록색으로 변하다가 레몬즙을 넣으면 핑크색이 되는 신기한 허브죠. 신경 안정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고 목이 아플 때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어요.”
▼ 준비재료 블루멜로 20g, 물 1ℓ, 레몬즙 약간
▼ 만들기
1 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블루멜로를 넣어 우린다.
2 블루멜로차에 레몬즙을 넣어 냉장 보관한다.

 

 

결명자차 CSA쿠킹 최신애
“간과 심장에 좋은 결명자차를 진하게 끓여서 레몬즙을 넣어 마시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결명자에 들어 있는 풍부한 비타민 C는 노폐물 배출을 도와 피로 회복에도 그만이죠.”
▼ 준비재료 결명자 30g, 물 1.5ℓ, 생수 1컵, 레몬즙 약간
▼ 만들기
1 물에 결명자를 넣고 1시간 동안 약한 불에서 진하게 끓인다.
2 결명자차와 생수를 1:1로 섞고 레몬즙을 뿌려 마신다.

솔잎차 요리연구가 한명숙
“솔잎을 칡, 대추와 함께 끓여 마시면 은은한 향이 나서 기분까지 상쾌해져요. 솔잎과 칡은 경동시장에 가면 살 수 있는데, 솔잎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칡은 갈증 해소에 좋아요.”
▼ 준비재료 말린 솔잎 30~40g, 말린 칡 2~3개, 대추 3개, 물 2ℓ
▼ 만들기
1 물에 솔잎, 칡, 대추를 넣고 약한 불에서 10분 동안 끓인다.
2 솔잎, 칡, 대추를 건져낸 후 물만 받아 식혀 냉장 보관한다.

오미자차 요리연구가 박경신
“오미자는 뜨거운 물에 넣으면 신맛이 강해지므로 미지근한 물에서 우려야 제맛이 나요. 피로 회복에 좋아 나른할 때 수시로 마시면 몸이 한결 가뿐해진답니다. 오미자차에 꿀을 약간 넣어 얼리면 셔벗처럼 먹을 수도 있어요.”
▼ 준비재료 오미자 100g, 물 2ℓ
▼ 만들기

1 끓인 물을 40℃로 식힌다.
2 물에 오미자를 넣고 6시간 동안 우린 다음 면보에 걸러 냉장 보관한다.

구기자차 실버스푼 한지혜
“구기자차는 모든 체질에 잘 맞을 뿐 아니라 눈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답니다. 숙취 해소를 돕는 베타인도 미나리나 인삼에 비해 12배나 많다고 해요. 미리 만들어두면 빨리 상하므로 하루 먹을 만큼만 끓여 냉장 보관하세요.”
▼ 준비재료 구기자 15g, 물 2ℓ
▼ 만들기
1 물에 구기자를 넣고 센 불에서 5분간 끓인 다음 약한 불에서 5분 더 끓인다.
2 구기자를 건져내고 물만 받아 식혀 냉장 보관한다.

황기차 쿡피아 이보은
“황기는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에요. 노폐물 배출을 도와 부기나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요. 처음 마실 때는 물을 많이 넣고 엷게 끓여 마시다가 차츰 진하게 끓여 드세요.”
▼ 준비재료 황기 30g, 물 1.8ℓ
▼ 만들기
1 물에 황기를 넣고 약한 불에서 1시간 동안 달인다.
2 황기를 건져내고 물을 식혀 냉장 보관한다.

보이녹차 올리브스튜디오 최승주
“보이차와 녹차를 함께 넣고 끓이면 녹차의 쌉쌀한 맛과 보이차의 구수한 맛이 잘 어우러져 마시기 좋답니다. 보이차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녹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해요. 입냄새 제거 효과도 있어 식후 마시면 입안이 개운해져요.”
▼ 준비재료 보이차·녹차 티백 1개씩, 물 2ℓ
▼ 만들기
1 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보이차와 녹차 티백을 넣고 1시간 정도 우려낸다.
2 ①의 티백을 건져내고 냉장 보관한다.

 

 

 

 

요즘 신세대들은 매일 아침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신선한 건강즙으로 몸을 챙긴다. 주문만 하면 곧바로 배달되는 시판 건강즙과 정성으로 준비하는 홈메이드 건강즙을 비교해보고 내 스타일에 딱 맞는 것을 찾자.

피로회복에 효과 짱!
청경채 바나나즙

효_능
청경채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C가 가득하고 바나나는 당질이 많아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재_료
청경채 3포기, 플레인 요구르트 ½컵, 바나나 2개, 레몬즙 ¼개분, 꿀 1큰술, 물 ⅓컵
1 청경채는 깨끗이 씻고,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작게 썬다.
2 믹서에 청경채, 바나나, 요구르트, 레몬즙, 꿀을 넣고 곱게 갈아 컵에 담아 낸다.


든든한 아침 대용 콩단백 음료
연두부 바나나즙

효_능
연두부의 질 좋은 콩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바나나의 당질도 좋은 열량 급원이다.

재_료
연두부 1모, 바나나 1개, 키위 2개, 꿀 1큰술, 레몬즙 ¼개, 물 ½컵
1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썬다. 키위도 껍질을 벗기고 썬다.
2 믹서에 ①의 재료와 연두부, 레몬즙, 꿀, 물을 넣고 곱게 갈아 컵에 담아 낸다.


아픈 속 달래주는 건강즙
딸기 양배추즙

효_능
딸기는 식욕을 돋워주므로 입맛이 없는 아침에 마시면 좋다. 양배추는 위를 튼튼하게 해주므로 위장병에 효과있다.

재_료
딸기 20개, 양배추 100g, 셀러리 50g, 꿀 2큰술, 우유 1컵
1 딸기는 꼭지를 떼고 깨끗이 씻는다. 양배추는 작게 썰고 셀러리는 섬유소를 벗겨내고 작게 썬다.
2 믹서에 ①의 재료와 우유, 꿀을 넣고 곱게 갈아 컵에 담아 낸다.


피부 개선에 굿!
토마토 브로콜리즙

효_능
토마토와 브로콜리는 세포의 성장을 도와 꾸준히 마시면 푸석푸석한 아침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재_료
토마토 1개, 브로콜리 ½송이, 귤 2개, 꿀 2큰술, 쌀음료 ½컵
1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잘라 끓는 물에 1~2분간 데친다. 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8등분한다. 귤은 껍질을 벗긴다.
2 믹서에 ①의 재료와 꿀, 쌀음료를 넣고 곱게 갈아 컵에 담아 낸다.


감기약보다 좋은 천연즙
파인애플 무즙

효_능
겨울철에 많이 마시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고 소화가 잘되며 섬유질도 많아 변비에도 좋다. 파인애플은 메스꺼움이나 멀미, 입덧 등에 좋아 임산부에게 그만이다.

재_료
무 150g, 파인애플 슬라이스(통조림) 2쪽, 유자청 2큰술, 레몬즙 ¼개, 물 ½컵
1 파인애플은 작게 썬다. 무도 껍질을 벗기고 작게 썬다.
2 믹서에 ①의 재료와 레몬즙, 유자청, 물을 넣고 곱게 갈아 컵에 담아 낸다.



INFO 제대로 먹는 4가지 방법

1 반 컵부터 시작한다
처음에는 재료에 따라 풋내가 나기도 해 마시기가 좋지 않지만 습관이 들면 차츰 제 맛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반 컵 정도로 시작해 차츰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

2 만든 즉시 마신다

신선한 재료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비타민 C는 공기에 닿으면 산화되고 성분도 변하므로 만든 즉시 마신다. 시간이 지나면 독특한 향도 없어지고 마시기도 좋지 않다.

3 차갑게 마신다

생즙은 차게 마셔야 향이나 풍미가 부드러워 마시기가 좋고 산화 작용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재료는 냉장 보관하거나 썰어서 미리 얼음통에 넣어두고, 생즙에 얼음을 띄워 먹어도 좋다.

4 재료를 바꿔가며 만든다

매일 똑같은 생즙을 마시면 싫증나기 쉬우므로 재료 배합이나 보조 재료를 바꿔서 맛에 변화를 주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다. 벌꿀이나 소금 등의 조미료나 우유 등을 첨가해 마시는 것도 좋다.

5 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다

야채 생즙은 되도록 아침 식전 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다. 식전에 생즙을 마시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돕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출처 : 부부사이
글쓴이 : 복된남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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